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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수출입은행과 사회공헌 맞손

정수남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5 14:35

베트남 동나이성에 유치원 신축 봉사활동 함께 진행

효성과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이 신축되는 흡픅 유치원 복도 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과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이 신축되는 흡픅 유치원 복도 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효성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효성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효성은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부터 27일까지 자사의 베트남 법인이 있는 호치민 인근 동나이성 연짝 지역에서 흡픅 유치원을 신축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효성베트남 법인 근처 동나이성 연짝 지역에 위치한 흡픅 유치원을 새로 짓고있다.

효성과 수출입은행은 203㎡의 1층 건물로 지어질 흡픅 유치원에 책상과 책장, 칠판 등 필수 교육 기자재와 컴퓨터와 놀이시설, 책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수출입은행은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했으며, 효성은 효성베트남 현지 직원 30여명을 통역과 유치원 건축 봉사활동에 지원했다. 효성 본사에서도 4명의 ‘우수 봉사직원’을 파견다.

조원용 효성 전무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해외사업장인 베트남법인은 이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동나이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베트남에서의 활발한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베트남 사회책임경영 시상식’에서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이 진출한 국가와 문화교류 등 우호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해외진출 고객 기업과 현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봉사지로 선정된 베트남의 경우 효성이 2007년 진출해 2014년부터 매출 1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베트남 수출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현지인 고용도 5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베트남에서는 주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효성도 2011년부터 매년 ‘미소원정대’라는 해외의료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으며, 현지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는 등 영리활동뿐만이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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