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섬 시스템 라인 확장 …올매출 1300억 목표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4 13:01

한섬 시스템 라인 확장 …올매출 1300억 목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한섬이 지난해 매출 1000억을 돌파한 자사의류브랜드 시스템을 ‘제 2의 타임’으로 키우기 위해 브랜드 라인 확장에 나선다.

한섬은 시스템의 캐주얼 라인인 ‘시스템2’를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70개 매장과 더한섬닷컴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라인인 가칭 ‘시스템0’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섬은 업계 최초로 새로운 라인별 네이밍을 하는 대신 ‘시스템’ 뒤에 숫자를 붙여 라인 강화를 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나 해외 자동차 업계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통일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차종 뒤에 숫자만 바꿔 차종을 전개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한섬 관계자는 “전국 주요 백화점에 상권별 구매 고객층에 따른 차별화된 상품구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필요했다”며, “시스템의 핵심 고객층이 30대 직장 여성인 고객을 핵심으로 20대 젊은 고객과 30~40대 구매력이 높은 고소득층 등 신규 고객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시스템2’의 기본 콘셉트는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활동성이 강화된 캐주얼 라인이다. 대표적으로 편안하고 활동적인 아이템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저지’ 상품을 포인트로 정했다.

이와 함께, 폴로 티셔츠·티셔츠 드레스 등 중성적이고 스포티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믹스&매치 할 수 있는 총 20개 모델을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최근 패션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가성비’를 고려해 이들 제품은 기존 시스템보다 평균 20% 낮춰 책정했다. 예를 들어, 티셔츠 10만원~14만원, 탑류 17만원~20만원, 하의류 18만원~24만원이다.

한섬은 또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프리미엄 라인인 ‘시스템0’를 준비 중에 있다.

캐시미어·라쿤 등 캐주얼 브랜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코트 및 니트 등 겨울 시즌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시스템에서 판매 중인 동일 아이템 대비 평균 15~20% 높게 책정된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패션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시스템 매출 목표를 작년보다 30% 이상 높인 1300억으로 정한만큼, 기존 아이템과 상품구성으론 매출 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기존 매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라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3954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 티빙, 공식 사과…피해 고객 인당 2만원 상당 패키지 보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지난 5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1인당 약 2만원 상당 고객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티빙은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설명회를 열고, 공식 사과와 함께 정보보호 강화 계획, 고객 보상안 등을 발표했다.최주희 티빙 대표는 "이번 침해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대책을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사이버 침해사고로 활성 계정 2206만 개, 휴면 계정 850만 2 애플 ‘판가 압박’에 정철동 원가 혁신 시험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의 원가 혁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이 부품업체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5년 만에 영업흑자를 내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비용 구조 개선에 더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010원이다. 지난 6월 2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만6690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졌다. 아이폰18 OLED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 3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특히 보수 상위 5명 가운데 4명이 액센츄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유력 IT회사 경력을 거친 인사들이서 눈길을 끌었다.3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상반기 보수 1위는 이호준 부사장으로 11억 7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장원진 상무 9억 5900만 원, 이주평 상무 6억 8000만 원, 이제나 상무 5억 3900만 원, 유형욱 상무 5억 3800만 원 순이다.이준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