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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개성공단 입주 기업 판로 지원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4 11:34

중소기업청과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전' 열어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현대백화점(대표이사 김영태)이 중소기업청과 함께 개성공단 조업 중단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을 돕기 위한 우수 상품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중기청과 함께 24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점 1층 정문광장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기청에 참여를 희망한 6개의 개성공단 입주 기업이 함께한다.

행사 기간 동안 직접 생산한 제품을 기존 판매가보다 20~50% 할인 판매하며, 참여 기업은 △여성의류 오오앤육육 △란제리 브래드 나인 △ 석촌도자기 △등산화 알디엔웨이 △스포츠 의류 팀스포츠 △한식품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번 행사는 이들 기업에 시급한 경영 자금 확보와 판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제품의 대부분은 개성공단에 묶여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입주기업을 지원한다는 취지에 따라 입주기업이 타 생산지에서 생산한 제품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오앤육육 스커트 1만 5000원 △나인 기능성 내의 1만 1000원 △석촌도자기 밥공기 3500원 등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목동점에서도 동일한 상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의 노하우를 활용해 개성공단 입점 기업의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입주 기업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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