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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코엑스몰서는 뭘 먹지?

정수남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0 06:58

코엑스몰서는 먹는 장사가 ‘최고’

[포토 에세이] 코엑스몰서는 뭘 먹지?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수천억을 투입해 새단장 하고 2014년 11월 문을 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이 고전하고 있다.

20일 현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코엑스 몰은 재개장 후 몰에 위치한 점포 임대료를 수수료 방식으로 바꾸면서 적자를 보고있다.

이곳에 입점한 점포들이 고급 제품을 주로 다루고 있어, 상대적으로 지갑이 얇은 주방문객(20∼30대)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010년대 들어 청년실업과 함께 국내 실업률도 증가하는 등 경기 침체가 깊어진 점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반면, 몰에 위치한 식당들은 성업 중이다. 인간은 먹어야 사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존 점포들이 폐점한 자리에는 어김없이 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 최근 문을 닫은 몰 입구 의류와 장신구 등 판매점은 패스트 푸드점 맥도날드가 자리했다.

(위부터)CJ푸드의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입점을 알리는 문구가 20일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새단장 이전 코엑스 몰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두곳 있었으나, 현재는 없다. 부부로 보이는 몰 방문객이 몰에 입점한 식당가의 메뉴를 고르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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