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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치킨, 출시 5개월만 매출50억↑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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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9 15:42

대형 히트상품 성장예고…올해 매출 150억 달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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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치킨, 출시 5개월만 매출50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고메치킨’의 인기몰이가 거세다.

‘고메치킨’은 치킨 전문점 등 외식에서 즐기던 치킨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프리미엄급 냉동치킨 제품이며, 순살크리스피과 핫스파이시 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의‘고메치킨’은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억원을 넘어섰으며, 출시 첫 달부터 매출 9억원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3월부터는 월 1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월 평균 10억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5월 달에도 15억원에 가까운 매출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통상 식품시장에서 신제품 출시 초반에 월 매출 5억원 이상이면 ‘대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는 전언이다.

‘고메치킨’의 초반 성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에서 즐기던 치킨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제품 특장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CJ제일제당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와 동일하게 신선한 원료육을 공급 받아 원료로 사용하고, 갈지 않은 통다리살과 통안심살을 그대로 튀겨 제품화했다.

CJ제일제당은 ‘고메치킨’의 초반 매출성과에 힘입어 최근에는 100%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고메너겟’ 신제품까지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한, 연내 치킨전문점 등 외식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올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냉동식품 마케팅 담당 팀장은 “국내 냉동치킨 시장은 편의식 트렌드와 쿡방 열풍, 맥주 소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인해 최근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1,000억원대 규모로 확대됐다”며 “향후 국내외 치킨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맛과 형태의 제품 및 레시피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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