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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성료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19 11:08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여성리더로 한 발 더 나아가는 기회 가져

제 15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에서 연설 중인 조양희 한국 암웨이 전무.

제 15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에서 연설 중인 조양희 한국 암웨이 전무.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이 주관한 제15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1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면서 고민하는 주제를 다루어왔으며 올해에는 ‘커리어’를 주제로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양성 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더 많은 여성들이 ‘리더’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여성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뤄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인 4색 커리어톡’에서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한 여성리더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커리어에 대한 통찰을 전달했다.

첫 번째로 강연에 나선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커리어에 있어 굳게 믿고 따라갈 수 있는 가치관 성립이 중요하며, 전문성을 잃지 않고 자신의 커리어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배려와 경청, 포용과 친절, 또 함께’가 융화된 따뜻한 엄마 리더십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손미나 손미나앤컴퍼니 대표는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사회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며 “충분한 자기 성찰 후 끊임 없는 정성과 의지력, 그리고 나의 비전과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양희 한국암웨이 전무는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자신에 대한 성찰뿐 아니라 조직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다”며 “자신의 전문성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를 만들어 발전시키며 능력을 극대화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강란 AIA생명 전무는 “재능을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과 경험을 쌓아 강점으로 만들라”며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현재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수시로 피드백을 받는 것도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멘토링’ 시간에서는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임원 40여명이 차세대 여성리더를 꿈꾸는 200여명의 과·차장급 여성 직장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토론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조직에서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겪는 육아와 커리어의 효과적인 병행 등 멘티들의 실질적 고민에 대한 조언을 공유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비즈니스코칭 전문가로 활동한 한국 딜로이트 코칭센터 소속 조선경 센터장의 ‘커리어 개발과 관리’에 대한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기업 내 여성관리자 비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향후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위한 비전 제시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09년 이래 연 2회씩 개최되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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