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브릴은 ‘AI’(인공지능)와 ‘Brilliant’(눈부신)의 합성어다.
SK는 인공지능을 비롯해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융합 물류를 아우르는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의 브랜드 디자인인 ‘Cosmic Seed’(우주의 씨앗)도 제작했다.
앞서 SK는 IBM과 인공지능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 왓슨의 한국어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이호수 SK ICT 연구개발센터장은 “산업별 IT서비스, 빅데이터 기술을 IBM 왓슨과 결합해 인공지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에이브릴이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는 에이브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블로그(http://blog.skcc.com/2812)에서 퀴즈 행사를 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