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원서 오늘 마감, 고려할 점은?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4-28 14:30 최종수정 : 2016-04-28 14: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 원서 오늘 마감, 고려할 점은?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은행 상반기 채용 원서접수가 오늘(28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채용부문은 일반직 100명, 리테일 서비스직(일반,지역특별,특성화고,보훈·장애인 포함) 120명을 계획하고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면접(5월말:5배수)-2차 임원면접(6월중순:2배수 내외)-연수원 입소(7월4일 예정:10주 과정)-영업점 배치(9월중순) 순이다.

원서 접수 방법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의 채용정보에서 온라인 등록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차 면접시에 제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18일(일정변경시 홈페이지 공지)에 발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서류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다. 자격증 어학성적 등 스펙을 표시하는 부분이 아예 없기 때문에 자소서 위주로 평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소서 문항은 △지원동기, 입행 후 포부(성취하고 싶은 직무 포함), 수학내용(경력내용, 휴학기간 또는 졸업 후 공백기간 중의 내용 포함) 성장과정을 주제별로 구분하여 자유롭게 기술(1500자) △본인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삶의 요소(신념, 신앙, 가족, 자유, 개인의 삶 행복 등) 중 2가지를 선정하고 그 이유 설명 △입사지원시 고려하는기업의 이미지를 채용브랜드라 한다면, 신한은행 채용브랜드의 강점과 약점을 기술하고 채용브랜드 강화를 위한 당신만의 아이디어(500자) △자신만의 남다른 자랑거리 등 위 자기소개서 항목에서 못다한 이야기가 있다면 남겨주세요(필수기재 문항 아님 500자 이내)로 구성되어 있다.

신한은행은 서류 심사를 인사부에서 모두 처리하기에 성의 없이 베낀 자소서는 자체적으로 모두 적발된다는 후문이다. 자소서는 결국 신한은행이 요구하는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에 회사에 표현해 달라는 뜻이기에 자신의 어떤 역량이 이 기업에 필요한지 중점적으로 알려야 한다. 신한은행 채용 관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자소서들의 공톰점을 물어보니 “준비된 은행원임을 알 수 있는 관련 경험을 축으로 각 문항의 답변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토리가 있다면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란 답변을 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