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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 어두운 곳 촬영능력 ‘1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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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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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 어두운 곳 촬영능력 ‘1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가 해외 유명 정보기술(IT) 매체가 진행한 실험에서 어두운 곳에서 가장 선명하게 사진을 찍는 스마트폰으로 평가됐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Phone Arena)는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G5가 빛이 적은 저(低)조도 촬영 성능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카메라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G5와 애플의 아이폰6s, 삼성전자의 갤럭시S7, HTC의 HTC10 등 4개였다.

폰아레나는 총 8회에 걸쳐 이들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촬영을 했다. 실내 공간이나 실내 인물은 물론이고 어두운 시간대에 거리와 건물 등 여러 곳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G5는 8번의 테스트 가운데 5번이나 1위에 올랐다. 10점 만점에 평균 7.7점으로 총점 평가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8회 테스트에서 HTC10는 2회, 갤럭시S7은 한 번 1위에 올랐다. 다만, 갤럭시S7은 총점 7.1점을 기록해 G5에 이어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폰아레나는 “G5가 저조도 카메라 비교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며 “G5로 촬영하면 셔터를 누르는 것 외에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아도 디테일하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G5는 이 매체가 앞서 진행한 갤럭시S7과의 카메라 성능 테스트 맞대결에선 크게 패한 바 있다.

폰아레나는 최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라인드 평가’에서 갤럭시S7이 총 2만8443표 가운데 1만9870표(69.9%)를 얻어 G5(8563표)를 크게 이겼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당시 평가는 실내, 야외, 접사, 저조도 등 6가지 환경에서 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소비자들은 촬영한 스마트폰이 무슨 제품인지 알지 못한 채 평가에 참가했다. 6개 항목 중 갤럭시S7은 5개 항목에서 G5를 눌렀다.

G5는 다소 어두운 실내 환경에서 장난감들을 찍은 사진에서만 유일하게 G5가 갤럭시S7을 61%대 39% 점유율 차로 이겼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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