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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워크숍 개최 ‘브랜드 가치 제고’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4-26 10:35

22일 열린 워크숍에서 포스코 그룹 브랜드 담당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포스코

22일 열린 워크숍에서 포스코 그룹 브랜드 담당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포스코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포스코가 22일 포스코 그룹 브랜드 워크숍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포스코 임직원들과 20여개 그룹사 브랜드 담당자들은 브랜드 가치 제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스코 브랜드’를 사용하는 그룹사들의 협력을 도모했다.

최근 포스코의 브랜드 가치는 하락해왔다. 이에 포스코는 주축 브랜드 진용을 재정비해 ‘POSCO the Great’를 실현하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각 그룹사 담당자들이 효과적인 ‘내부 브랜딩’ 활동에 대해 고민했다.

이날 워크숍은 △포스코 브랜드 관리지침에 대한 및 개정된 CI가이드라인 이해 △브랜드 사용료 계약지침 개정사항 안내 △그룹사 브랜드 가치 제고 사례 소개 △포스코 그룹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조별 토론 △브랜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참석자들은 브랜드와 관련한 개념적 이해도를 제고해 각자가 현업에서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브랜드 관리 노하우 및 팁을 공유했다.

그룹사 브랜드 가치 제고 사례를 발표한 포스코에너지 김민정 씨는 “각 그룹사 브랜드 담당자들이 이렇게 한데 모인 것만으로도 포스코 그룹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라면서 “회사로 돌아가면 포스코의 브랜드 정체성을 정확하게 주지하고, 효과적으로 내면화할 수 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창화 전무는 “포스코는 B2B 기업이지만 여느 B2C 기업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회사”라며 “지난달 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대우로 사명을 바꾸면서 철강사업뿐만 아니라 트레이딩, 건설, 에너지, ICT 등 다양한 사업군이 포스코라는 브랜드로 결집된 사례를 통해 그룹사 브랜드 담당자들은 귀사 임직원 모두 Global One POSCO에 걸맞은 브랜드 정체성을 위해 포스코 그룹의 핵심가치인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고객의 표면적 니즈뿐만 아니라 내재된 잠재적 기대들을 살피고 브랜드 인사이트를 소속사에 적용시킬 만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포스코 한아름 씨는 “오늘 워크숍에서 청취한 VOC를 토대로 포스코 그룹 고유의 브랜드를 한층 더 견고하게 다지고, 그 가치를 상승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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