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은 신형 말리부 출시를 앞두고 말리부 전시 이벤트와 고객 초청 잔치 등을 내달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GM은 사전 응모를 5월 11일까지 받고, 이번 고객 초청 이벤트를 디자인, 성능, 안전과 편의사양 등 모든 게 진화한 말리부에 걸맞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20~21일 코엑스에서 말리부 출시를 기념해 고객 초청 잔치를 연다. 쉐보레 사이트나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하는 일반 고객 100명과 말리부 사전계약 고객 100명 등의 고객을 초청, 유명 예술가와 함께하는 콘서트와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만찬 등을 제공한다.
한국GM은 여기에 5월 20일~29일까지 코엑스 광장과 5월 25일~29일까지 부산 더 베이 101 야외 테라스에 말리부를 전시한다.
이밖에도 한국GM은 신형 말리부의 티저 영상 2편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최근 공개하는 등 신형 말리부를 알리는 본격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편, 5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말리부는 이달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출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