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통3사, 주파수 경매 최장 8일 이어질 듯

오아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4-11 15: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수조원대로 전망되는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에서 이통3사 간 최고가 부르기 경쟁이 최장 8일 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동시오름입찰(호가) 때 입찰서를 작성·제출하는 시간을 40분으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매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동시오름입찰은 참가자들이 상대 가격보다 더 비싼 값을 경쟁적으로 부르는 것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경매 방식이다.

미래부는 이번 제한 시간에 맞춰 사업자들이 최장 50라운드의 동시오름입찰을 벌이면 약 8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경매는 이번 달 말 시작된다.

각 라운드 입찰자는 전 라운드 승자의 입찰액보다 특정 비율 이상을 높여(입찰증분) 가격을 불러야 한다. 이 입찰증분은 2013년 주파수 경매 때와 같은 0.75%로 결정됐다.

동시오름입찰로 낙찰이 안 되면 각자 비밀리에 가격을 적어 내는 ‘밀봉 입찰’로 승자를 정한다. 밀봉 입찰서를 쓰는 제한 시간은 4시간이다.

미래부는 매일 경매장에 도청장치가 설치돼 있는지 점검하고 사업자 당 반입 기기를 휴대전화 2대·팩스 1대·노트북 1대로 제한하는 등 보안 조처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경매되는 주파수는 700㎒ 대역에서 40㎒ 폭 등 5개 블록(대역)에서 140㎒ 폭으로, 전체 낙찰가는 3조원이 훨씬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업자는 경매로 얻은 주파수를 700㎒, 1.8㎓, 2.6㎓ 대역은 할당일로부터 10년(2026년 12월 31일까지), 2.1㎓ 대역은 5년(2021년 12월 5일까지)까지 쓸 수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
[그래픽 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
[그래픽 뉴스] 하이퍼 인플레이션, 왜 월급이 종잇조각이 될까?
[그래픽 뉴스] 주식·채권·코인까지 다 오른다, 에브리싱 랠리란 무엇일까?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