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G5’ TV 광고영상이 총 1500여만 조회를 기록했다. LG전자 제공
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LG 모바일 페이스북(facebook.com/LGMobile)을 비롯해 LG전자 페이스북에 소개된 G5 TV 본편 광고영상은 6일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또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이 광고영상을 공유한 횟수는 10만건에 육박했고, 댓글은 총 6000건 이상이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
TV 광고영상에는 유명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스태덤이 출연해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10가지 역할을 소화하며 G5를 활용한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강조했다.
G5 TV 광고영상을 접한 SNS 사용자들은 세계적인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광고영상 속 모든 인물 역할을 소화하는 것에 주목했다.
LG전자는 광고에서 G5 모듈 방식의 무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영상 속 모든 인물을 제이슨 스타뎀으로 등장시켰다. 제이슨 스타뎀이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10가지 역할을 소화해 재미 요소와 함께 ‘LG 프렌즈’의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강조했다.
G5 TV 광고에 쓰인 음악에 대한 재평가도 나온다. 이 곡은 일본 캐릭터 ‘하츠네 미쿠’가 부른 ‘파돌리기송(이에반 폴카)’이 아니냐는 분석이 온라인에서 논의되고 있다. G5 TV 광고음악은 핀란드 민요인 ‘이에반 폴카’를 일본의 프로듀서 ‘오토매니아’가 리메이크 했다. 이를 자메이카의 레게 아티스트인 ‘비지 시그널’이 재해석한 버전이다.
LG전자 측은 광고음악의 경쾌함이 G5 캠페인 테마인 ‘놀이’와 부합되고, G5와 프렌즈가 전하는 즐거운 경험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