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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사회적 약자 위한 릴레이 기부 실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3-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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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권주 SK네트웍스 기업문화본부장이 이현주 홀트미추홀 원장에게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SK네트웍스

류권주 SK네트웍스 기업문화본부장이 이현주 홀트미추홀 원장에게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SK네트웍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네트웍스가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릴레이 기부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인천소재 학대피해아동 쉼터인 홀트미추홀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그리고 국내 대표적인 입양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각 1천만원씩 3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학대피해아동 쉼터인 ‘홀트미추홀’이 새로운 기부처로 추가됐다.

SK네트웍스 류권주 기업문화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그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며 “아동학대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올해는 사회적 약자 가운데서도 가장 연약한 아동학대 피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홀트미추홀’에 전달한 후원금은 SK네트웍스가 걷기를 통한 기부 실천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뜻을 같이 해 임직원들이 걷는 거리만큼 기부액을 적립한 것으로 150명이 누적 1000km를 걸어 1000만원을 조성했다.

2010년 시각장애인전용 단말기 배포 및 개통작업으로 인연을 맺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 정식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점자도서 제작 지원과 목소리 기부활동인 ‘도서 낭독’ 봉사활동을 추가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동방사회복지회에도 입양대기 영아 돌보미, 위탁가정 지원 물품 포장과 같은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SK네트웍스 박성수 홍보실장은 “SK네트웍스는 사회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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