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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중저가폰 시장 복병되나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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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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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지난해 기사회생한 팬택이 오는 6월 새 스마트폰을 전격 출시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6월 말 새 스마트폰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팬택이 선보이는 제품은 중저가 모델이며 SK텔레콤과 KT 등 2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신제품의 구체적인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30만원~50만원대 보급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프리미엄 못지않게 성장한 국내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 제품에 기존의 ‘베가(VEGA)’ 브랜드를 계속 사용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회생 절차에 있던 팬택은 2014년 11월 ‘베가 팝업 노트’를 끝으로 신제품을 내놓지 못했다. 6월 출시가 확정되면 1년 반 만에 신제품을 내놓게 된다.

앞서 팬택은 지난 15일 베트남에 2종의 스마트폰을 선보였으나 이는 팬택이 브랜드만 빌려준 개념이어서 온전한 ‘팬택 폰’으로 보기 어렵다.

이 밖에도, 팬택은 이미 스마트워치 신제품 개발에도 착수, 늦어도 올해 안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팬택은 2013년 스마트워치의 초기 단계인 '베가워치'를 선보인 적은 있으나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 성격이어서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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