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페이는 SK텔레콤 멤버십 할인과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결합한 서비스로 지난 15일 출시됐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한 방식과 바코드 스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페이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20~30대 비중이 65%에 달했고, 금액은 1만원 이하가 49%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는 젊은이들이 편의점 등에서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T페이 제휴처를 2만20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