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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이앤지, 스마트공장 사업에 전력투구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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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9 04:29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확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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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이앤지, 스마트공장 사업에 전력투구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에너지관리전문기업 금호이앤지(대표 이임식)가 스마트공장 사업에 팔을 걷었다.

금호이앤지는 산업현장의 실시간 에너지관리와 생산환경 최적화를 위해 업체별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확산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FEMS는 정밀도 1급의 스마트 미터와 계측센서, 최대전력관리장치를 적용해 산업현장 내 부하의 에너지 사용량과 상태, 품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에너지사용 형태에 따른 전력량 통계, 에너지사용현황 디스플레이 기능을 지닌 이 시스템은 관리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뿐만이 아니라 산업현장 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해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이앤지는 올초 내화물을 생산하는 충남 공장에 이 시스템을 정용했으며, 시스템 설치로 연간 3000만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임식 대표는 “FEMS는 비용절감, 안정적 전력운영뿐만 아니라 산업환경을 최상 수준으로 유지해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효율화 실현을 돕는다”며 “금호이앤지만이 가진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제조업체들이 혁신적인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공장은 산업 전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유연생산공장으로, 현재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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