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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눈독’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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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9 03:40

계열사 씨티카, 제주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참가
자매 회사와 전기차 사업부문 시너지 제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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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 씨티카의 전시 부스. 시티카 제공

제주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 씨티카의 전시 부스. 시티카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동차를, 이중에서도 친환경자동차 사업을 선택한 가운데 LG그룹도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그룹의 정보기술(IT) 컨설팅, 시스템 통합 등의 전문회사인 LG CNS의 자회사인 전기차쉐어링 업체 씨티카(대표이사 박연정)는 2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3회 제주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에 부문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있는 LG에서 전기차 쉐어링 사업을 맡고있는 씨티카는 이번 행사에서 LG화학, LG CNS와 함께 LG관에 전기차쉐어링 전시부스를 만들었다.

이번 전시에서 시티카는 자매회사들과 전기차 관련 원천 기술을 선보이고, 전기차쉐어링 사업의 노하우도 공개하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 진출을 모색한다.

박연정 대표는 “5월이면 씨티카 서비스가 출범 3년을 맞는다”면서 “지난해 말 파리 기후 협약 이후 국가적으로 탄소절감에 대한 당위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전기차쉐어링의 저변을 확대해 환경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로 선정된 씨티카는 2013년 5월 전기차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기차만으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티카는 서울에 씨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20여 곳의 공간을 확보하고 200여대의 씨티카를 운영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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