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전력, 에콰도르 에너지 신산업 기술협력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13 18:17 최종수정 : 2016-03-13 19:00

에콰도르 키토 스위스호텔에서 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과 산티아고 레온 아밧 생산고용경쟁력조정부(MCPEC) 차관이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제공 한국전력

에콰도르 키토 스위스호텔에서 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과 산티아고 레온 아밧 생산고용경쟁력조정부(MCPEC) 차관이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제공 한국전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일(현지시간)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 스위스호텔에서 ‘한전-에콰도르 생산고용경쟁력조정부(MCPEC) 간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에콰도르 정부, 기재부, 산업부 및 국내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MOU는 김시호 한전 부사장과 산티아고 레온 아밧 에콰도르 MCPEC 차관이 서명했다. 양사는 △EVC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프로젝트 우선 협상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기술교류 △전력산업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한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 PNE시스템즈, 에버온, 비긴스 등과 공동으로 수행한 ‘에콰도르 3개도시 EV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타당성 조사’ 최종 발표회도 가졌다.

한전은 사업타당성 조사를 통해 에콰도르 키토 등 3개 도시 고속도로 등 91지점 급속 400대, 완속 5000대의 공공용 충전 스테이션 설계를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콰도르 충전인프라 표준규격을 제정하여 에콰도르 국가표준으로 반영한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한전에서 개발한 EV 충전인프라 통합운영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총 3000만달러 규모로 사업비는 양국 정부간 협의를 거쳐 EDCF에서 차관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와 한국전력 및 현지 대사관, 코트라 등이 협업했으며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에콰도르와 에너지 신사업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에너지신사업 분야 사업실증 모델이 해외시장에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존재감 키우는 SK 3세들 SK그룹 창업주의 장손 최영근씨가 SK에 복귀하면서 SK(家) 3세들의 경영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영근씨는 작년 9월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최종건 SK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 그룹 역사와 관련된 자산을 바탕으로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직책으로 알려졌다. 교육 공간으로 사용되던 선혜원은 10년 만에 재개방된 작년 10월 첫 전시를 개시한 바 있다. 최팀장은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브랜드 베라 왕에서 인턴을 거친 경력이 있다. 최영근 팀장은 2014년부터 삼촌인 최창원 부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SK디스커버리와 SK디앤디에서 2 JTBC, 디폴트 직전까지 'BBB'…재점화된 신용평가 적시성 논란 JTBC(대표이사 전진배)가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 유동화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디폴트 발생 직전까지도 투자적격등급(BBB)이 유지됐다는 점에서 신용평가의 적시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JTBC의 디폴트 사태를 기점으로 계열사인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중앙일보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문제는 위험 신호가 누적되는 과정에서도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투자적격등급이 유지됐다는 점이다. 지난 4월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에 이어 투자적격등급 채권의 '조기 부실화'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 3 기폭제 필요한 컴투스, 대형 MMO '제우스'에 쏠린 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프로야구 시리즈 등 대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흑자 기조 안착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화된 2분기에도 완연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그러나 이 같은 이익 체력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괴리를 보인다. 시장에서는 외형(탑라인) 자체를 폭발적으로 키워낼 강력한 '한 방'을 요구하는 모양새다. 컴투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넥슨 출신 김대훤 사단 야심작 ‘제우스’19일 컴투스에 따르면 오는 3분기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