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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왕태중 연구원, 세계인명사전 등재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3-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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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두산인프라코어 왕태중 책임연구원./제공 두산인프라코어

2016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두산인프라코어 왕태중 책임연구원./제공 두산인프라코어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연구원이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두산인프라코어(사장 손동연)는 엔진BG 제품개발 소속 왕태중 책임연구원(공학 박사)이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세계인명사전 2016년판 ‘엔지니어링 부문’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디젤엔진 배출가스 후처리 기술 분야 전문가인 왕 책임연구원은 디젤 엔진의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왕 책임연구원의 SCR 시스템 연구 논문은 전산유체해석(CFD,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상용 소프트웨어의 참고문헌으로 수록돼 있다. 왕 책임연구원은 디젤엔진 기술의 본산인 독일로부터 연구데이터 요청을 받을 정도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왕 책임연구원은 “10년 전 SCR 시스템 연구결과를 발표할 때만 해도 디젤 후처리 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했지만 환경규제와 기술개발이 거듭되면서 지금은 디젤 엔진 관련 주요 기술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 등재를 계기로 세계 수준의 디젤 엔진 및 후처리 기술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다. 매년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인물들을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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