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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클래식 2016 개최…음악 소통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3-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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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포스터/제공 한화

한화클래식 포스터/제공 한화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6’ 무대가 2016년 5~6일 서울 예술의전당, 8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초청 아티스트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이다.

지휘자인 민코프스키는 바로크 음악과 더불어 19~20세기 음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음악가다.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1982년 민코프스키가 창단한 연주단체로 시대악기를 통해 바로크, 고전 및 낭만주의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화클래식 2016’은 프랑스 바로크 레퍼토리와 슈베르트, 멘델스존과 같은 낭만 레퍼토리의 대표작품들을 3회에 걸쳐 선보인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걸작인 라모의 ‘상상 교향곡’과 글룩의 ‘돈 주앙의 석상’, 슈베르트 교향곡 ‘더 그레이트’와 멘델스존의 교향곡 ‘스코티시’를 연주한다.

올해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너지를 위해 한화클래식의 초청 아티스트인 ‘루브르의 음악가들’ 단원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4일 63빌딩에서 추진한다. 대상은 공개 선발한 영등포구민으로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바이올린 및 첼로 수석 연주자들이 진행한다.

한화는 지난 16년간 후원해 온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와 평일 오전시간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후원해 왔다. 2013년 새롭게 출범한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은 세계적인 수준의 품격 있는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층의 관객이 향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기획했다.

‘한화클래식’은 일반 관객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클래식 입문자라도 공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해설을 추가했으며 2013~2015년까지 독일과 이탈리아,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거장들을 소개해 왔다. 티켓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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