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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액 자산가 위한 ‘경영인 정기보험’ 출시

박경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2-17 14:44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한화생명이 상속재원 마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을 위해 ‘한화생명 경영인 정기보험’을 17일 출시했다.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 경영인 정기보험은 물가상승에 대비한 체증형 상품 추가, 가입당시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는 연금전환 기능이 있다. 고연령층을 위한 가입연령과 보장기간을 확대했다.

가장 큰 특징은 물가 상승에 대비해,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망보험금이 최대 2배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입 때 선택한 체증나이(55세, 60세, 65세 중 선택) 이후부터 10년간 매년 10%씩 증액해 보장하는 형태다.

가입 후 사망보장보다 은퇴자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질 경우를 대비해, 연금전환옵션을 부가했다. 특히 연금전환 시점이 아닌,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하기 때문에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연금자산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연금 개시 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실제 연금수령자 명의로 계약자 및 수익자를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연금전환은 가입 5년 이후 만 45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다.

가입연령과 보장기간도 늘렸다. 은퇴시기가 늦고 경제활동기간은 긴 CEO, 전문직 종사자 등의 고객 특성을 고려, 가입연령은 75세까지 보장기간은 90세까지 최대화했다. 현금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법인사업자 등을 위해,추가납입제도(보험료의 2배까지)와 중도인출기능도 탑재했다.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자산증가에 따른 상속재원 부담이 큰 고액자산가들에게 정기보험은 종신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합리적인 준비가 가능해 인기가 많다.”며, “특히 물가상승과 평균수명 증가를 고려해 사망보험금 증액, 보장기간 확대, 연금전환옵션 등 다양한 기능을 부가함으로써, 현실적인 상속자산 마련에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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