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권정보 이용계약 체결으로 인해 예탁결제원은 캡테크업체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각 업체별 맞춤형 증권정보를 API방식(운영체제의 데이터를 수요자가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으로 제공하게 됐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2016년 캡테크업체 전용 API 플랫폼 개발을 구상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탁결제원이 보유하고 있는 증권정보의 활용가치 제고와 캡테크업체의 성장을 동시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