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개 종목은 ‘로보스타’로 1999년 2월, 산업용 로봇 제조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LG 산전(현 LS산전) 로봇 사업부문 멤버가 창업 멤버로 재직 중이다. 해당 회사는 제조용 로봇에서 사업을 영위 중에 있으며 특히 이적재용 로봇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당사의 제품은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제품으로 경기 사이클에 비교적 영향을 받고 있다. 장비 회사와 실적 연관성이 많아 현재 거래처로 약 200여 개 사에 납품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2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월드 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R&D 인력이 전체 임직원의 4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정밀 알고리즘 기술 등을 보유해 72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 시장에 대해 ‘제2의 내수화’를 목표로 2003년 상해법인을 설립, 이를 통해 중국 제조업의 산업 자동화와 제조용 로봇 투자 확대에 대한 수혜를 입고 있다.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설비 투자가 증가 중에 있으며, 이로 인한 사업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실적 호전세 유지를 전망케 하고 있으며 중국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무인생산 공장 적용 및 제조용 로봇 생산장비 도입 확대가 예상되는 바 미래 중장기적 성장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FN온라인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