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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주간일정] 하나·외환은행 통추위 출범 등

김효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7-20 01:13

우리은행 매각방안·가계부채 관리대책 눈길

이번 주 하나-외환은행 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하고 우리은행 매각방안이 발표되는 등 은행권에 중대한 사안들이 하나 둘 첫 발을 딛는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하는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도 주목해야할 일정이다.

하나금융지주는 통합은행명 선정을 비롯해 통합은행장 추천 등 전반적인 통합 작업을 총괄할 통합추진위원회를 20일부터 가동한다.

통추위원장에는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던 정광선 중앙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또한 하나금융 측 2명과 양행 대표자로 은행장을 포함한 2명씩 구성해 통추위원은 총 7명이다.

통합은행장은 통추위 추천을 받아 사외이사 3명과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 회장으로 구성된 임원후보 추천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통합은행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제3의 인물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우리은행 매각방안은 금융위에서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금융위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우리은행 매각 관련 간담회를 열었지만 별다른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 공적자금 회수를 강조한 금융위가 지난해 우리은행 분리 매각을 추진하면서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비은행 자회사를 매각한 이후 우리은행 가치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1일 우리금융지주가 소멸되고 11월 19일 1만 5400원이던 우리은행 주가는 지난 17일 89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기재부와 금융위는 22일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을 발표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연 100조원 정도로 빠르다”며 “7월 중 가계부채 관리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1089조원 규모다. 금융당국이 32조원 규모로 승인된 안심전환대출을 내놓는 등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개선에 주력해온 만큼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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