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산농협 “수수료 사업 확대 및 점포환경 개선”

인천축산농협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홍순철 전 인천축산농협 이사가 51.63%인 363표를 얻어 조합장에 당선됐다.

홍순철 조합장은 1960년 8월 25일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출생으로 김포대학교를 졸업 후 현재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인천축협에서 이사와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낙농육우회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홍 조합장은 부진한 경영체계 개선을 위해 예수금 증대 및 다양한 대출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험, 카드, 전자금융 등 수수료사업을 확대하고 신규점포 개설과 노후점포 환경개선으로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축사와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포클레인, 톱밥, 방역약품 등 각종 축산기계자재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