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 무보증·무담보 ‘JB어린이집 간편신용대출’

전북은행(김한 은행장)이 유동성 확보와 금융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특화대출 ‘JB어린이집 간편신용대출’을 오는 2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JB어린이집 간편신용대출 상품의 대출대상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개인으로 대표자 신용등급, 보육아동수 대비 인가정원수비율, 대표자 사업장보유 여부, 평가인증 여부에 따라 최대 1억원 이내로 무보증·무담보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시장금리를 반영한 시장기준금리 연동대출이며 보조금 당행 입금시, 직원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4%p까지 금리를 감면해준다. 또한 전자금융이체수수료, 당행 CD/ATM 영업시간외 이용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더해 금융비용을 최소화하여 민간·가정어린이집사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해 유동성 확보와 금융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사업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운영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서민지원 전문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적합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