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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보험감독자들이 한국에 오는 이유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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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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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IAIS(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 실무위원회(시장규율소위원회, 지배구조소위원회 등)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IAIS는 약 14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보험감독분야 최고권위의 국제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신설된 영국의 시장감독원(FCA) 등 약 14개 국가의 감독기구이 참석하며 유럽보험협회 등 유관 옵저버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IAIS의 실질적 최고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시장규율소위원회, 지급여력소위원회 등 7개 실무위원회에도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로 한국이 보험감독분야에서 국제감독기준 제정 초기단계부터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회의에는 IAIS 옵저버인 국내 보험사 및 협회 등의 업무관련 직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의 옵저버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LIG손보, 코리안리, 생보협회, 손보협회, 예금보험공사,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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