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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개명 1주년 기념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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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0-03 21:58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 확대, 변액보험 전환도 가능
납입종료 제도로 해약 없이 자금수령 ‘유연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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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개명 1주년 기념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
한화생명(사장 차남규닫기차남규기사 모아보기)이 대한생명에서 한화생명으로 새 이름으로 출발한지 1년을 맞아 고객감사의 의미로 납입면제 기능과 보험료 납입유연성을 강화한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을 지난달 30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닥쳐도 계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납입면제 보장을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질환(폐·간·신장) 등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회사가 보험료 납입을 대신해 주기 때문에 고객은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획한 만기자금 수령이 가능하다. 납입면제 혜택은 대형생보사 저축상품 중 보장대상이 가장 폭넓다.

납입종료 제도도 기존상품과 차별화 된 특장점이다. 실직, 폐업, 장기요양 등의 사유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일정조건을 만족하면 납입종료 신청을 하고 쌓인 적립금만큼 수령하면 된다. 타 상품과 달리 해약을 하지 않아도 돼 손해 없이 자금마련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생활자금 인출, 추가납입 제도 등을 통해 보험료 납입유연성을 확대했다. 납입기간이 5년 이상 되면 장기유지 보너스를 지급한다. 매달 월 보험료의 최대 0.6%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금에 가산해줘 납입기간 동안 적립재원을 최대화 할 수 있다.

또 실세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9월 현재 4.05%)로 운용돼 시중금리보다 비교적 높은 이율로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다양한 전환제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계약을 유지하다가 적극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얻고 싶다면 변액보험으로 전환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은퇴 후 생활자금이 필요하면 연금보험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연금전환은 전환당시 경험생명표가 아닌, 계약시기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연금재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고액고객에게는 한화생명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365일 건강상담 서비스는 물론 전국 병원정보 제공 및 예약, 맞춤 건강검진 설계, 엠블런스 무료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의 최저보험료는 월 11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5년납에서 12년납까지 다양하며 보험기간은 최대 20년 만기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초저금리시대에 비교적 높은 공시이율로 운용되는 보험사의 저축상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반영해 한화생명이 새 이름으로 출발한지 1주년을 기념, 고객감사의 의미로 납입면제기능을 강화하고 보험료 납입유연성을 확대한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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