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지원, 각종 재해 구호 성금 기부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소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인터넷뱅킹을 활용한 기부방식인 우리사랑나눔터를 오픈해 2012년 말까지 2억원 가량이 전달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의 자선모금 행사인’희망풍차 Serious Request’에 참여해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작년 한해 약 5억 4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수시로 실시하는 한편 혈액이 부족한 시기인 매년 9월에는 전국 영업점의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여 혈액과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 이순우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이 6일 전국 949개 영업점에서 모금한 적십자회비 2억8천여만을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사진 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