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객관계 강화전략, 기업CMS 업그레이로 번져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1-27 22:16 최종수정 : 2013-01-28 11:35

외환.농협 업그레이드 착수 우리銀 곧 가세
기관고객까지 관계심화+시너지 경쟁 ‘불티’

시중은행들이 기업고객의 자금관리서비스(CMS)를 통해 거래 기업과 공공기간에 딱 들어맞는 통합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을 한 단계 더욱 높이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하는 등 시스템 구축작업에 나섰다. 외환·농협은행이 각각 상반기 중에 맞춤형뱅킹 스마트폰 결재서비스와 세무사 기장대행·상권분석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개발에 본격 착수한 데 이어 우리은행은 기존 시스템에 기업자원관리(ERP)연계 기능, 법인카드 거래 내역 조회 기능 등을 추가한 자금관리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 은행들 CMS 활용 기업고객 네트워크 확충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올 상반기 중으로 기존 상품인 ‘SOHO 비타민브랜치’에 세무 관리 서비스와 상권분석 서비스를 더한 업그레이드 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SOHO 비타민브랜치는 통합자금관리서비스에 개인사업자용 특화서비스(부가세환급지원, 전자세금계산서, SOHO자금관리, 매출내역통합조회 등)를 결합한 상품으로, 2011년 출시 후 2012년 6월 말 4132좌, 12월 말 6635좌 등으로 꾸준히 가입 기업 수가 늘어나고 있다.

외환은행 역시 상반기 중 맞춤형뱅킹 스마트폰 결재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시스템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맞춤형뱅킹 가입고객의 스마트폰 결재서비스 요구와 경쟁은행 기업용 스마트폰 서비스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주요 서비스는 결재함, 알림(PUSH) 서비스, 계좌현황 조회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5월 20일 쯤에 시스템 구축 작업이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기존 자금관리 프로그램인 WIN-CMS에 ERP 연계기능, 법인카드 거래 내역 조회 기능 등을 추가한 자금관리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여기에 WIN-CMS 영문화, 외화전용 WIN-CMS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하나은행은 이달 3일 기부금 수납관리 등 기부금관련 자금관리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하나BiCENT더나눔’을 출시했고, 신한은행은 17일 스마트폰에서 기업의 자금관리를 도와주는 기업고객 전용 스마트뱅킹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신한S기업뱅크’를 선보였다. 이처럼 은행들이 자금관리 서비스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개발하려는 이유는 거래 기업들의 자금을 관리해주면서 릴레이션십을 강화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 릴레이션십 강화 시너지 큰 힘 경쟁 치열 예고

A대형은행 한 관계자는 “자금관리서비스를 활용해 거래 기업 근로자의 급여이체를 유치할 수 있는 등 거래 기업의 자금흐름을 이 은행으로 집중시킬 수 있다”며 또한 “은행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연구기관, 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각 기관의 업무특성을 반영한 자금관리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자금관리서비스를 활용해 기업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은행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 주요 은행 신규 CMS 개발 현황 〉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LX인터내셔널, 2027년 임원인사 단행…성장동력 확보 '속도' LX인터내셔널이 4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승진 1명, 신규 이사 선임 5명 등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사업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LX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유지사업을 총괄하는 김경우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트레이딩(Trading)사업과 자원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또한 각 사업 및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 온 조성호 자원트레이딩사 2 LX세미콘, '기술·전략 전문가' 나준호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LX세미콘이 기술·전략 전문가인 나준호 전략마케팅부문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LX세미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통해 나준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이사 신규 선임 1명에 대한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나 대표이사 내정자는 LG반도체를 거쳐 2001년 LX세미콘에 합류했다. 이후 드라이버IC 개발실장(수석연구원), 대형 디스플레이 개발그룹장(상무), TV&IT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시스템반도체 개발과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풍부한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024년부터는 전략마케팅부문을 맡아 디스 3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RoRWA 개선폭 '최대'···1위는 하나은행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5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누적 순이익 성장률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RoRWA는 개선됐다.그러나 비이자이익 감소가 이익 증가율과 수익 효율 회복의 발목을 잡았고, 5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RoRWA가 2024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가장 높은 RoRWA를 기록한 곳은 하나은행, 개선이 두드러진 곳은 농협은행이었다.농협은행의 경우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을 적용하면 RoRWA 상승 폭이 가장 컸다.우리은행, 자본비율 개선에도 RoRWA 최하위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을 9월 말 RWA로 나눠 계산한 결과, 우리은행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