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바꿔드림론은 신용등급 6~10등급이며 연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2600만원 이하인 저신용·저소득 계층이 부담중인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캠코가 관리하는 신용회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16개 시중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는 서민금융제도다. 현재까지 이용자수가 13만명에 달한다.
이번 조치로 오는 11월 12일부터 바꿔드림론 금리는 보증료율을 포함하여 현행 연 8.5%~12.5%(평균 11.0%)에서 8.0%~12.0%(평균 10.5%)로 낮아지게 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