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61.8%로 전월(61.6%)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9월 중 예금보험공사 파산배당금 19억원, 자산관리공사(캠코) 4218억원(대우채권 변제 회수 3443억원, 기타자산 일괄매각 등 775억) 등 총 4237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이로써 정부가 지원한 공적자금 총 168조7000억원 중 104조3000억원을 회수했다.
한편 지난 2009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6조1935억원을 지원한 구조조정기금은 이 가운데 3조5512억원을 회수, 9월말 현재 회수율은 57.3%로 나타났다.
9월중 부실채권 정리(1175억원), 출자금 회수(19억원) 등으로 구조조정기금 1194억원을 회수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