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올 6월까지 새희망홀씨 대출 8836억원 지원

이나영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7-23 07:3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은행들이 올 6월말까지 새희망홀씨를 통해 8836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은행이 목표한 취급액(1조 5000억원)의 60.6%를 달성한 것으로 전년동기 대비 3945억원(80.7%)증가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들은 지난 2010년 11월 새희망홀씨 출시 후 올 6월말까지 28만 9390명에게 2조 5168억원을 지원했다.

16개 시중은행(지방은행 포함) 중 새희망홀씨 출시 후 누적 대출 규모가 큰 은행은 국민은행(3722억원), 신한은행(3619억원), 우리은행(3528억원), 하나은행(329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누적 대출 규모가 낮은 은행은 제주은행(58억원), 수협은행(85억원), 광주은행(435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향후 새희망홀씨가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을 위한안정적인 서민금융지원제도로 정착되고, 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은행별 새희망홀씨 취급실적을 분기별로 공표해 은행간 자율적 이행을 추진하고, 대출이 연말에 집중되지 않도록 분기별 적정 대출취급액(목표취급액의 25%)을 관리할 방침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