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모바일뱅킹 해킹 앱 대책 조기 점검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3-21 16: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일명 '탈옥폰'에서 이용되는 위·변조된 뱅킹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이 커지면서 감독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성능 향상, 일부 유료앱의 무료 사용 등을 목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사가 설정한 운영 소프트웨어의 보안 기능을 해제하는 탈옥을 이용해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금융당국은 보고 있다.

현재 금융회사는 보안상 이유로 탈옥폰에서 모바일뱅키앱이 실행될 수 없도록 운용하고 있지만 탈옥폰 이용자들은 위·변조왼 뱅킹앱을 사용해 금융회사의 보안 절차를 우회하고 모바일뱅킹을 이용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에따라 각 금융회사들에게 다음달 10일까지 위·변조앱에 대한 대책마련을 의무화하고 이후 모바일 뱅킹 안전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금융위는 또 위변조 앱을 게시한 사이트를 적발·폐쇄하고 관련 내용을 금융기관에 통지해 위·변조 앱 유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현재까지 위·변조 앱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관련 사고는 없으나 위·변조 앱에 악성코드 등이 포함돼 있을 경우 개인정보 유출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