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348사, 코스닥시장법인 417사로 SK, LG패션, KCC건설 등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총이 개최된다.
주요 안건은 개정상법을 반영한 정관개정인데, 코스닥상장법인이 가장 많이 도입하려는 개정상법관련 정관개정 항목은 △이사의 책임감경 △이사회에 재무제표 승인 등 권한부여 △다양한 형태의 사채발행 △신주의 제3자 배정시 주주통지 의무화 순이다. 특히 3월 23일은 하나금융지주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309사, SK브로드밴드 등 코스닥시장법인 363사 등 사상 최대 672사가 동시에 정기주총이 열릴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