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국, 유럽 등 서구권에서 야기된 글로벌 재정위기와 40년 이상 변화가 없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거센 대변혁의 물결 속에서 향후 국경과 산업의 경계를 넘은 치열한 경쟁 국면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저성장 환경과 변화의 양상도 복잡성을 띄어, 변혁이 누구에게 유리할지 모르는 불확실성과 그 동안 선보여온 경영 전략만으로는 지속성장을 담보 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전세계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에 삼정KPMG는 초경쟁환경 속에서 향후 전략 수립과 실행의 방향성에 대하여 탐색함으로써, 국내기업들의 경영전략과 장기 비전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조찬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진 념 前부총리가 ‘글로벌 저성장시대 – 우리의 선택’을, 삼정KPMG 김교태 CEO는 ‘세계화를 넘어 - 창조•혁신의 경영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삼정KPMG 윤영각 회장이‘아름다운 최고의 실천 – Social Consulting‘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삼정KPMG는 국내외 경제전망을 논하는 ‘조찬세미나’를 정례적으로 매년 연초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