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올해에만 우리은행 2242명, 광주은행 523명, 경남은행 618명, 우리투자증권 391명등 모두 4164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 가운데는 고졸인력 140여 명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자녀, 새터민 자녀 등을 채용하는데 앞장서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사회취약층에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 단단히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 회장은 우리금융아트홀 조성 후원,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금융권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용 안정성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며,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 및 고졸인력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채용확대 와 이들에 대한 금융전문가로의 육성에도 꾸준한 투자를 계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이팔성회장(사진 우측)이 27일 강남구 역삼동 GS강남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201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사진 좌측)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