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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이승우 사장, 몽골대표단 면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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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2-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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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이승우 사장이 한국을 방문한 몽골 고위급 대표단에게 예금보험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 사장은 12월 13일 예보를 방문한 국회의원 4명을 포함, 몽골 고위급 대표단 11명과 함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예금보험법의 입법 추진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금년 6월 몽골 재무부 및 중앙은행과 예보 간에 MOU를 체결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입법과정에서는 물론 법 제정 이후에도 예금보험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몽골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예금보험법 제정에 앞서 한국 예보제도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으로 예보 사장과의 면담에서 두차례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한국의 경험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현재 몽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한시적으로 예금 전액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하여 예금보험법안을 마련하여 현재 국회 심사 중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사회에서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예금보험제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신흥국을 중심으로 예금보험제도 구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예보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추어 예보제도 운영경험을 해외에 전수하는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예금보험공사는 동 사업의 일환으로, 예보는 작년부터 몽골 예금보험제도 구축을 위한 정책 자문과 실무자 연수 등을 여러 차례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몽골 예금보험법 제정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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