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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행장 6인·상무 7인 승진 발탁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1-12-11 22:29

이순우 행장 “전문성·영업력 겸비 인재 발탁”
예상보다 소폭, “내실 성장 기반 구축”에 무게

우리은행 부행장 6인·상무 7인 승진 발탁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이 지난 9일 “국내외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역량 집중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를 꾀한 것”이라며 부행장 및 상무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발탁과정에서 올해 실적 및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분야별로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경력을 최대한 고려하여 가급적 부행장은 상무 가운데서, 상무는 영업본부장 가운데서 선발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부행장은 백국종 기업고객본부장(전 기업금융단장)을 비롯해 △이영태 IB본부장(전 U뱅킹사업단장) △김병효 글로벌사업본부장(전 주택금융사업단장), △김진석 카드사업본부장(전 PB사업단장) △이광구 경영기획본부장(전 광진성동영업본부장) △이동건 업무지원본부장(전 채널지원단장) 등이다.

아울러 이순우 행장은 상무 인사를 통해 허종희 PB사업단장(전 경기동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용권 주택금융사업단장(전 호남영업본부장), 박태용 외환사업단장(전 서울시청영업본부장), 김옥곤 U뱅킹사업단장(전 관악동작영업본부장) △설상일 신탁사업단장(전 강서양천영업본부장) △김종완 채널지원단장(전 본점영업부 영업본부장) △이경희 기업금융단장 (전 본점기업영업본부장) 등 7명을 단장 발령과 함께 상무로 승진했다.

또한 김양진 수석부행장이 겸임하던 업무지원본부 업무를 겸무 해제하여 수석부행장으로서 경영전반을 총괄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외환사업 확대 및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글로벌사업본부 소속이었던 외환사업부와 외환서비스센터를 독립단으로 신설되는 외환사업단으로 분리했다. 기업금융이 강한 은행으로서 외환분야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한편 이번 인사와 맞물려 퇴임한 임원은 김경완, 김시병, 김종천, 금기조, 김승규, 조용흥 부행장 6인과 신탁사업단장을 맡았던 최종상 상무 등 모두 7명으로 예상보다 소폭이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은행 관계자는 “위험과 기회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2년 우리은행은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내실과 성장을 통해 고객행복과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은행이 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 인사에 이은 본부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후속인사를 연말까지 마무리 하고 내년도 시작과 함께 전 직원이 내실성장을 통한 우리나라 1등은행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우리은행측은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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