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글로벌 브랜딩 컨설팅 회사인 Universum이 최근 공개한 자료 ’인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2011’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비즈니스 기업 1위로 구글이 뽑혔으며 2위가 KPMG로 조사되었다.
미국, 중국, 영국 등 12개 국가의 상위권 대학에 재학중인 세계 8만3천명의 경영학 전공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Universum이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KPMG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4대 회계법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회계법인 중 PwC가 3위에 랭크 되었다.
KPMG International의 마이클 앤드류(Michael Andrew) 신임 회장은 ”KPMG는 직원들 개개인이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2년 연속으로 전세계 여러 인재들이 선호하는 직장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PMG 한국 멤버펌인 삼정KPMG는 지난 9월 300여명의 신입회계사를 대규모 채용했으며, 지난 1일 마감한 컨설턴트 공채에는 430여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율을 나타냈다. `전 세계 인재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