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수령 주식을 돌려받은 주주는 약 2,800여명으로 주식수로는 7,787만주, 시가로 환산하면 약 1,060억원에 달한다.
실제 예탁원은 내방 주주의 편의를 위해 예탁결제원 로비에 ‘미수령 주식찾기 전담창구’를 설치해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전화문의 폭주에 대비하여 전용 상담전화를 확대 운영해 전화문의에 효과적으로 응대해왔다.
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예탁결제원 홈페이지(www.ksd.or.kr) ‘주식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언제든지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주 본인의 신분증 등을 지참해예탁결제원을 내방하면 주권을 찾을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