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고객과 함께 하는 어촌마을 봉사활동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9월 3일 경기도 화성군 소재 궁평리 마을(어촌계장 최승규)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어촌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예탁결제원은 2006년부터 1사 1촌(충북 충주시 산척면 상산마을)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으며, 2010년부터는 어촌마을을 추가하여 도농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1사 2촌으로 확대중이다.

실제 바지락 캐기, 궁평항 일대 청소 등의 일손 돕기 행사를 통해 노령화와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실정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
예탁결제원측은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봉사의식을 확산시키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