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동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투자자 및 지역사회 등 우리원 이해관계자의 성장도 함께 고려하는 ‘공동가치창조 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삼겠다"면서 " 이를 위해 “고객지향경영,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겠다.”고 취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공모를 통해 선임된 김경동 신임사장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기업(주) 대표이사, 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 등을 역임했고, 직전까지 우리투자증권 고문직을 맡았었다.
한편, 그의 임기는 오는 2014년 8월 6일까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