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펀드닥터 오픈과 함께 인기메뉴인 마이펀드(여러 판매사에 흩어진 펀드투자정보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메뉴)의 투자내역을 다른 이용자에게 공개하고 질문, 응답도 할 수 있는 ‘My펀드 공유’ 서비스가 추가됐다.
제로인은 또 모바일 서비스 개시와 함께 펀드닥터 이용자의 접근편의를 위해 로그인 없이 열람할 수 있는 메뉴를 늘리는 한편 무료메뉴를 확대했다. 펀드의 성과 및 운용환경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펀드포커스를 ‘펀드분석’과 통합해 무료로 전환한 것을 비롯해 ▲TOP운용사 ▲매니저정보 등도 상당부분 무료화했고, My펀드 중 투자한 펀드들의 자산내역을 통합해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X-ray ▲알람서비스를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했다.
특히 보유기간에 따라 판매보수가 적은 펀드로 이전하는 이연보수 펀드들의 수익률 단절현상을 자동으로 이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이현규 대표는 “모바일 펀드닥터는 펀드에 대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공유 기능을 통해 회원간에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면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펀드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펀드에 대한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모바일 펀드닥터’는 8월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소창에 m.funddoctor.co.kr을 직접입력 하거나 펀드닥터(www.funddoctor.co.kr)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이용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