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해마다 헌혈자수가 늘고 있기는 하지만 늘 혈액부족을 겪고 있다”며, “NH 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3년째 헌혈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헌혈 행사에 참가한 NH투자증권 박원규 사원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위 지인들에게도 헌혈의 필요성을 알려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 금융계열 4개사는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혈액암협회에 기증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또는 한국혈액암협회에 기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도 NH농협 금융계열사들은 지난번 장마로 수해를 입은 농촌을 찾아 수해복구봉사활동을 포함해 ‘1사1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 NH투자증권 정회동 대표(우측 하단)와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