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후임 사장 인사 공모에 관료출신과 민간출신 7~8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다.
6 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마감된 예탁결제원 사장 공모에 현재 7~8명이 헤드헌터 등을 통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우편으로 직접 지원했다.
예탁결제원측은 “7~8명의 지원이 이뤄졌다”면서 “지원자 중에는 관료출신과 민간출신 고루 섞였다”고 덧붙였다.
공모가 끝나면 사외이사 4명과 민간교수단 3명으로 구성된 임원선임추진위원회의 2차와 3차에 걸친 회의를 거쳐 8월초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다. 이후 금융위원장의 임명으로 내달 8일 취임한다.
한편 이수화 현 사장의 임기는 8월7일까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