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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파트너급 상무 16명 대거 발탁승진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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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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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빅2 회계컨설팅펌인 삼정KPMG(대표:김교태)가 6월 28일자로 오헌창 상무(35), 노 원 상무(39) 등을 포함한 16명의 신임 상무(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삼정KPMG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약 20%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대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하였다.

삼정KPMG는 이번 파트너 승진 인사에서 최연소인 35세의 오헌창 회계사를 상무(파트너)로 승진시켰다. 오 상무는 반도체 및 전자, 정보통신 분야 중심으로 해외 유가증권 발행 및 실사업무, 회계감사 업무에 두각을 나타내 온 전문가다.

또한 여성 인력을 중용하는 인사정책에 따라 제5호 여성 파트너로 노원 회계사를 승진 발령했다. 노 상무는 IFRS분야 전문가로써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일본,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국가들의 IFRS 도입 프로젝트 업무를 담당해 왔다. 삼정KPMG는 “회계 컨설팅 분야의 전문직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여성인재들의 직장 내 역할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올해도 최연소 여성 파트너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법인 최초 여성파트너 1ㆍ2호를 배출했던 삼정은 올해도 회계업계 최연소(39세) 여성 파트너를 배출하는 등 기록갱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삼정KPMG 회계업계에서 가장 많은 여성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성에게 기회의 직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 이번 인사에서는 FTA체결에 따른 회계컨설팅 시장 개방과 Globalization에 발맞추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30대의 젊고 유능한 파트너를 대거 발탁해 주목을 을 끌고 있다. 특히 삼정은 지난해 컨설팅 법인 베어링포인트를 인수해 컨설팅 역량을 강화한 데 이어 이번 인사에서도 컨설턴트로서 높은 성과를 창출한 9명을 대거 상무로 승진시켰다.

삼정KPMG그룹 김교태 대표는 “종합 컨설팅법인으로 원스톱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유능한 컨설팅 전문 인력들을 대거 발탁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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