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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Y Mellon, 아태 지역 총괄 회장에 스티븐 래키 임명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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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4-20 17:49

아시아•태평양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다니엘 스미스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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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및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회사인 BNY Mello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회장으로 스티븐 래키(Stephen Lackey)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2008년 초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회장을 역임한 크리스토퍼 스터디(Christopher Sturdy) 전임 회장은 뉴욕으로 이동하여 BNY Mellon의 글로벌고객관리그룹(Global Client Management Group)에서 고위직을 맡게 된다.

래키 신임 회장은 1981년 BNY Mellon에 입사해 2009년부터 글로벌기업개발 및 IR 업무를 총괄하는 디렉터로 활동했다. 래키 신임 회장은 1983년부터 1987년까지 BNY Mellon 시드니 지사 대표를 역임했다. 또한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런던에서 다국적고객그룹을, 1995년부터 1999년까지 통신기술고객그룹을, 이후 2002년까지는 전문산업고객그룹을 이끌었다. 래키 신임 회장은 BNY Mellon에 재직하는 30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두루 방문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세계에서 전략적 M&A를 주도했다.

홍콩에 주재하게 될 래키 신임 회장은 BNY Mellon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 개발과 집행을 총괄하고, BNY Mellon 아시아•태평양 집행위원회(Asia-Pacific Executive Committee)의 위원장을 맡게 된다. 동시에 BNY Mellon 집행위원회의 일원으로 BNY Mellon의 글로벌사업 책임자들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해당 지역 감독당국과의 관계에서BNY Mellon을 대표하는 역할과 지역 내 고객관리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래키 신임 회장은 BNY Mellon의 부회장이자 글로벌고객관리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팔레르모(James Palermo) 부회장에게 보고 하게 된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행정관리책임자(CAO)인 다니엘 J. 스미스(Daniel J. Smith)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해 한층 더 폭넓은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는 홍콩에서 근무를 계속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회장에게 보고 하게 된다.

로버트 P. 켈리 (Robert P. Kelly) BNY Mellon 회장 겸 대표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뛰어난 성장 기회가 있다. BNY Mellon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쉽과 제휴를 강화해 고객들이 BNY Mellon의 자산운용 및 자산관리 서비스 전문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시아 기관들이 해외투자를 늘리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나감에 따라 BNY Mellon 의 폭넓은 역량의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성장을 적극 뒷바침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켈리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크리스토퍼 스터디 전임 회장이 보여준 눈부신 공헌을 치하하고 싶다. 스터디 전임 회장의 노력으로 BNY Mellon 성장에 주요 동력이 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BNY Mellon이 이만큼 강력한 위치에 올라섰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터디 전임회장은 1982년 BNY Mellon에 입사했으며 런던에서 10년 이상 중책을 맡아 일했다. 그 후 8년 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사업부분 개발에 기여를 하였으며 일본, 중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글로벌주식예탁증서 분야 총괄 책임자로써 고객 관계를 광범위하게 쌓고 소중한 경험과 식견을 넓혔다.

이제 스터디 전임 회장은 전략적 고객 그룹의 고위임원직을 맡아 제임스 팔레르모 부회장에게 보고를 하게 되며, 스터디 전임회장이 이 임무를 맡게 됨으로써 초우량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BNY Mellon의 새로운 대고객 커버리지 (client coverage) 모델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스터디 전임회장은 고위임원들로 구성된 새로운 팀에 합류해 이러한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편 래키 신임 회장이 아시아에서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됨에 따라 IR 부서는 이스마일 (이지) 다우드(Ismail (Izzy) Dawood)에게 보고하게 되고, 기업개발 부서는 데이비드 맥코미쉬 (David McCormish)에게 보고 하게 된다. 다우드와 맥코미쉬는 미국 피츠버그에서 계속 근무하며 BNY Mellon의 부회장이자 최고재무관리자인 토드 기본즈 (Todd Gibbons)에게 보고하게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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