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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국제공인 BS25999 국내은행 최초 취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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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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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 / www.keb.co.kr)은 10일 롯데호텔에서 세계적인 인증 전문기관이 SGS Korea(사장 권이성/www.kr.sgs.com)으로부터 영업연속성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에 대한 국제표준인 영국표준협회의 BS25999 인증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인증서 수여식에는 래리 클레인 은행장 이외에도, 토마스 쿠퍼(Thomas Kupfer) 주한 스위스대사, 권이성 SGS코리아 대표, LIG엔설팅 양원근 전무 등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외환은행의 “BS25999 인증”취득을 축하하였다.

외환은행은 국내 은행 중에서 처음으로 IT분야를 포함한 은행업무와 관련한 모든 분야에 대해서 국제인증을 취득하게 되어, 영업연속성관리에 대한 국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본점을 비롯한 국내외 모든 영업점과 시설에 대한 인증을 받게 되어 국내 최대의 해외글로벌 네트워크 은행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BCM(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체계를 갖추었음을 입증하게 되었다.

외환은행이 취득한 “BS25999 인증”은 그 동안 영국표준협회에서 국가별, 기관별로 산재해 있던 기준을 종합하여 영업연속성관리와 관련한 최적의 기준을 만들어 2007년부터 여러 나라에서 표준으로 삼고 있어 기업의 영업연속성관리 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2007년 BCP 도입하여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나리오에 따라 은행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BCP 훈련을 참여하여 위기대응 및 업무복구 훈련 실시 및 당행 수원지점에 구축한 BCP대체사업장으로 이동하여 우선 업무복구와 미비점에 대한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외환은행은 본점에서 하는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IT DR센터와 BCP 대체사업장 외에도 전국의 모든 지점에 대해서도 재난 상황에서 고객에 대한 금융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점별로 2개 이상씩의 대체영업점 체제를 갖추고 있어,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고객들은 큰 불편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

외환은행 래리 클레인 은행장은 “외환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BS25999 인증 취득하였으며, 이는 영업연속성 관리에 대한 모든 임직원의 관심과 매년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향후에도 국내최고의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다양한 부문에서 명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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